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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내 오른손의 재주를 잊을찌로다
날짜 : 2021.08.24 12:05 / 댓글 : 0  
    
인간은 변화를 원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 한다. 무엇보다도 친숙함, 안정성, 편안함의 감정들..
태풍이 지나간 자리
날짜 : 2021.08.23 19:59 / 댓글 : 0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어 부지런을 떨어야 했다. 오늘 해야 할 일도 많지만 비가 내리면 동물..
준비안된 가을이 벌써 곁에 와 있다.
날짜 : 2021.08.22 12:44 / 댓글 : 0  
    
예배를 드리면서도 생각은 딴 곳에 가 있었다.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오늘 생이별을 해야하..
비오는 거리에서 긴 이별을 말한다.
날짜 : 2021.08.21 11:15 / 댓글 : 0  
    
우리집 헛깐은 물론 집안 구석 구석에 거미줄이 드리워져 있다. 보일 때마다 작대기로 거미줄..
어떤 이름을 남길 것인가?
날짜 : 2021.08.20 10:41 / 댓글 : 0  
    
세상을 살다보면 자의던 타의던간에 한두가지 별명이 없는 사람이 없다. 친한 친구나 가족들 ..
세상 사는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날짜 : 2021.08.19 11:45 / 댓글 : 0  
    
요즘은 인터넷을 통로로 사람들과 만나고 사회를 접하며 문화를 만들어가는 시대다. 온라인이라..
착하게 살면 바보 취급을 당하는게 세상사이다.
날짜 : 2021.08.18 10:31 / 댓글 : 0  
    
어제 숫딝 일곱마리를 없애 버렸다. 사료만 축내는 것들을 처리하니 경제적으로는 이득이겠지만..
가을이 이미 내 곁에 와있다.
날짜 : 2021.08.17 11:49 / 댓글 : 0  
    
사람은 누구나 힘든 과정을 거치면서 자포자기하고픈 시절이 있을 것이다. 그 과정을 어떻게 ..
환과고독(鰥寡孤獨)
날짜 : 2021.08.16 12:08 / 댓글 : 0  
    
우리집은 인간이 살기엔 최악은 아니더라도 내세울만한 것이 별로 없다. 우선 시골 농가주택을..
술독에 빠져 사는데왜 肝이 멀쩡한가?
날짜 : 2021.08.15 12:04 / 댓글 : 0  
    
18세기 초 네덜란드의 명의 헤르만 부르하버(Herman Boerhaave , 16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