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
며칠 전 대학본부에서 정년을 앞두고 훈·포장을 수여하기 위해 교육부에 제출할 공적 조서를 작성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공적 조서 양식을 앞에 두고 여러 생각이 스쳐 갔다. 먼저 지난 시간 대학 선생으로 내가 한 일들이 어떤 가치가 있었기에 내가 훈장을 받아도 되는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훈장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뚜렷한 공로를 세운 자에게 수여되며, 공로의 정도와 기준에 따라 받는 훈장이 다르다고 한다. 대학의 교수라고 하면 예전보다 사회적 위상이나 자긍심이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아직은 일정 수준의 경제 사회적 기득권층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이미 사회적 기득권으로 많은 혜택을 본 사람이 일정 이상 시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마치 개근상 같은 훈·포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훈·포장 증서에 쓰일 수여자의 이름에 강한 거부감이 들었다. 훈포장의 수여자가 왜 대한민국 또는 직책상의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 윤석렬이 되어야 하는가이다. 윤석렬은 선출된 5년짜리 정무직 공무원이다. 나는 만약에 훈·포장을 받더라도 조국 대한민국의 명의로 받고 싶지, 정상적으로 나라를 대표할 가치와 자격이 없는 대통령에게 받고 싶지 않다. 무릇 훈장이나 포상을 함에는 받는 사람도 자격이 있어야 하지만, 그 상을 수여하는 사람도 충분한 자격이 있어야 한다. 노벨 문학상 수상을 제대로 축하하지도 못하는 분위기 조장은 물론, 이데올로기와 지역감정으로 매도하고, 급기야 유해도서로 지정하는 무식한 정권이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어야 할 연구 관련 R&D 예산은 대폭 삭감하면서, 순방을 빙자한 해외여행에는 국가의 긴급예비비까지 아낌없이 쏟아붓는 무도한 정권이다. 일개 법무부 공무원인 검사들이 사법기관을 참칭하며 공포정치의 선봉대로 전락한 검찰 공화국의 우두머리인 윤석렬의 이름이 찍힌 훈장이 무슨 의미와 가치가 있을까? 나라를 양극단으로 나누어 진영 간 정치적 이득만 챙기는, 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놓고, 민중의 삶은 외면한 채 자신의 가족과 일부 지지층만 챙기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포장이 우리 집 거실에 놓인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친다. 매 주말 용산과 광화문 그만 찾게 하고, 지지율 20%이면 창피한 줄 알고 스스로 정리하라. 잘할 능력도 의지도 없으면 그만 내려와서, 길지 않은 가을날에 여사님 손잡고 단풍이라도 즐기길 권한다. 훈장 안 받는 한풀이라 해도 좋고, 용기 없는 책상물림 선생의 소심한 저항이라고 해도 좋다. "옜다,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 2025년 2월 정년 퇴직을 앞둔 김철홍(66) 인천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가 정부가 주는 근정훈장을 거부하면서 밝힌 이유
2024년 09월 28일
2024년 9월 27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신청합의부는 채권자 박영식과 채무자 백운주 간의 해임처분효력정지 가처분 건을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결정 : 각하 이유 : 2024. 9. 11. 교육부의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서는 징계 사유의 기재가 추상적이고 모호하여 어떤 사유로 징계가 요구되었고 어떤 사유로 징계가 되었는지 명확하게 특정되지 않은 위법이 존재하므로 해임처분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서 이 사건 해임처분이 없었던 것과 같은 상태로 법률관계가 이미 형성되었고 채권자는 채무자 교원으로서의 지위를 회복하였다 할 것이므로 이 사건 해임처분의 효력정지를 구하는 이 사건 신청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결론 : 이 사건 신청은 부적법하여 각하하고 소송비용은 채무자(백운주)가 부담한다.그런데 말입니다. 이 사건의 결정문을 통해서 알려진 특이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서울신학대학교 법인 이사회의 이사장인 백운주씨의 국적이 미합중국이라는 것입니다. 한국, 미국의 이중국적도 아니고 아예 미합중국인이라는 것입니다.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놀랍습니다. 그동안 몰랐습니다. 미국에서 목회한 적이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국적이 아예 미국인이라는 것은 참 놀라운 일입니다. 미국 사람이 교단 신학대학의 이사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자녀들도 물론 미국인이겠지요. 후세들을 위해서 참 좋은 일을 한 것이 맞나요? 앞으로 한국인이라고 거짓말하지말고 미국인으로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다시 그런데 말입니다. 서울신학대학교의 법인설립 역사를 보면은요~ 학교법인 서울신학대학교 정관에 보면은요~ 설립 당초의 이사장은 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었습니다. 나이가 좀 있으시면 다 아시는 오영필 목사님이셨지요. 3명의 OMS 선교사들이 실세로 있었어도 이사장 자리 만큼은 한국인에게 양보하셨던 것이지요. 그 중에서도 엘마 길보른 목사님은 OMS 선교회를 창립한 E.A. 길보른 목사님의 아드님이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15명의 이사들 중에 14명이 한국인인데 유독 미국인을 이사장으로 선출했군요~ 놀랍습니다. 서울신대 이사회의 글로벌 커뮤니티 의식에 관해서요.앞으로는 얼굴만 한국인이고 국적은 미국인인 이사장이 아니라 얼굴도 미국인 국적도 미국인 이사장이 얼마든지 나올 수도 있겠군요. 미국에서 목회하시다가 미국 국적을 취득하신 목사님들~ 서울신대 법인 이사장 자리가 얼마든지 마련되어 있으니 도전하세요~
2024년 09월 23일
https://www.youtube.com/watch?v=o_Z-tTKVQGo
2024년 09월 18일
https://www.youtube.com/watch?v=8_bM8gWzBSM
2024년 09월 13일
김건희는 디올백을 받았지만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하고~이만진은 소환청원을 했지만 관여는 안했다고 하고~(경찰서에서 진술내용).https://www.youtube.com/watch?v=oM5tNg2Wpag
2024년 09월 10일
유지재단, 32억원 횡령고발 왜 안하고 있나?정동세무회계법인 보고서를 공개하라https://www.youtube.com/watch?v=1XdPvQYa1FQ
2024년 09월 09일
총무가 타고 다니는 차량을 제네시스 G80으로 뽑았다기에 가격을 한번 알아봤다. 녹색 번호판이 아닌 가격으로 견적을 내달라고 현대차에 알아봤더니 결과는 9200만원 으로 알려졌다. 물론 보험료와 세금은 별도이다. 보험료와 세금(취득세, 등록세)이 포함되면 1억원 정도라고 한다.법인 녹색번호판 기준은 차량 소비자가격에서 부가세10%를 제외한 금액으로 책정한다고 한다.
2024년 09월 05일
문창국 총무는 교회 건물도 다 말아먹고 교회 건물도 없이 자신이 살림집으로 살고 있던 인천에 있는 소형 연립주택을 교회라고 주장하고 그것을 간신히 유지재단에 등재하여 총무로 출마하였다. 물론 총무가 된 후에는 처분하여 가져갔다. 총무가 된 후에 강남에 고가 아파트를 총무 사택으로 제공받고 그동안 그랜저였던 총무 차량을 처분하고 제네시스 G80으로 바꾸었다. 아무렴. 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라면 제네시스 G80 정도는 타야 폼이나지~ 그리고 총회본부 직원 중 유일하게 자신의 급여를 4차례에 걸쳐 인상하였다고 한다. 4차례나 급여를 인상했지만 아무런 반대도 없이 개돼지들이 축하하고 결의해주었다고 한다. 출세했다. 참으로 출세했다. 경하드린다. 총회본부 만세~ 총무 만만세~ 아무 생각없이 총회비 열심히 내는 개돼지들 만세~ , 내돈 아니라고 인심 팍팍 쓰는 좀 더 높은 우리에 사는 개돼지들 만만세~ 목회에 실패하신 목사님들~ 걱정하지 마시라. 줄 잘 서서 교단 총무하면 출세한다. 요즘 잘 나가는 줄은 성결신문 사장이라고 하더라. 총무는 3년마다 한 번씩 뽑으니 기죽지 말고 꼭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 일단 총무가 되고 나면 눈 먼 돈으로 인심 팍팍 써주는 개돼지들이 지천에 널리게 된다. 그러면 만세를 부를 수 있다. 만세~ 만세~ 만만세~ 꼭 기회를 잡으라, 줄 잘 서서~ 진심이다. 참고로 G80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2024년 09월 05일
한국성결신문 제1418호 (2024년 8월 24일)에 [총회재정 ‘소송 골병’] 이라는 헤드라인 기사는 총회를 상대로 한 소송이 급증하면서 소송비 지출도 늘어나 총회 재정 운영에도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0일 로고스교회에서 열린
총회임원회에서는 소송비 과다 지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1분기 결산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예비비로 4,000만원을 사용했으며, 이중 변호사비 등 소송비로 지출한 금액이 상당한 것으로 보고되었다.라고 보도하였다. 마치 총회를 상대로한 소송에 대응하기 위한 변호사비로 예비비 4천만원이 사용되었다는 내용으로 소송의 채권자들을 악마화시킨 내용이다. 정제욱 목사는 소송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실은 소송에 관한 변호사비는 적게는 990만원 많게는 1,200만원이 실체라고 주장하면서 실제로 예비비는 총회장의 해외여행경비와 총무의 G80 승용차를 구입하는데 사용되었을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총회 감사 장신익 목사는 정확한 예비비 사용을 감사하여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장신익 목사는 총회감사로서 1분기 결산의 정확한 예비비 사용의 내역을 공개하길 바란다. 만약 공개하지 않는다면 총회 감사로서 자격이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해당기사 한국성결TV 바로가기 https://youtu.be/ptjShqZDZ7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