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연안부두
변덕스런 날씨
날짜 : 2021.08.29 13:00 / 댓글 : 0  
    
밤 열차에 그리움을 실고
날짜 : 2021.08.28 15:20 / 댓글 : 0  
    
내 반면교사
날짜 : 2021.08.27 11:20 / 댓글 : 0  
    
낮엔 적당히 덥지만 해가 지면 급방 급냉해 진다. 아니 을시년스럽다. 가을이기 때문만은 아..
나는 신학자보다 철학자가 되고 싶다.
날짜 : 2021.08.26 11:58 / 댓글 : 0  
    
세상엔 저절로 되는 일도 쉬운 일도 없다. 지나고 나면 모두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겠지만 매..
왠지 멜랑콜리(melancholy) 해지고
날짜 : 2021.08.25 12:27 / 댓글 : 0  
    
음악은 인간의 삶과 뗴어 놓을 수 없는 불가불의 관계이다. 예배를 준비하면서 찬송을 선택할..
내 오른손의 재주를 잊을찌로다
날짜 : 2021.08.24 12:05 / 댓글 : 0  
    
인간은 변화를 원하면서도 변화를 두려워 한다. 무엇보다도 친숙함, 안정성, 편안함의 감정들..
태풍이 지나간 자리
날짜 : 2021.08.23 19:59 / 댓글 : 0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어 부지런을 떨어야 했다. 오늘 해야 할 일도 많지만 비가 내리면 동물..
준비안된 가을이 벌써 곁에 와 있다.
날짜 : 2021.08.22 12:44 / 댓글 : 0  
    
예배를 드리면서도 생각은 딴 곳에 가 있었다.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도 오늘 생이별을 해야하..
비오는 거리에서 긴 이별을 말한다.
날짜 : 2021.08.21 11:15 / 댓글 : 0  
    
우리집 헛깐은 물론 집안 구석 구석에 거미줄이 드리워져 있다. 보일 때마다 작대기로 거미줄..
어떤 이름을 남길 것인가?
날짜 : 2021.08.20 10:41 / 댓글 : 0  
    
세상을 살다보면 자의던 타의던간에 한두가지 별명이 없는 사람이 없다. 친한 친구나 가족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