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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아버지는 울자리조차 없다.
날짜 : 2015.04.28 21:31 / 댓글 : 0  
    
4월의 마지막을 힘들게 넘기고 있었던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잡고 서서히 차가운 몸으로 변해..
바뻐서 죽을 틈이 없다.
날짜 : 2015.04.27 21:24 / 댓글 : 0  
    
아침에 기상하니 손이 퉁퉁부었다. 계속해서 손으로 풀을 뽑거나 전기 가위로 자르다 보니 점..
넌 하나도 힘 안들지?
날짜 : 2015.04.26 21:29 / 댓글 : 0  
    
내가 언제부터 동네 머슴이 되었나.
날짜 : 2015.04.24 20:48 / 댓글 : 0  
    
지난 주말에 꽤나 많은 비가 내려 해갈은 되었지만 그간 워낙 가물어서 아직 빈 저수지를 채..
이정표[里程標]
날짜 : 2015.04.23 22:11 / 댓글 : 0  
    
한번도 가보지 않..
홀리팜 커피숍 인공폭포 곁에서
날짜 : 2015.04.22 20:36 / 댓글 : 0  
    
안개가 자욱한 아침부터 후덥..
마음을 바꾸면
날짜 : 2015.04.21 21:45 / 댓글 : 0  
    
어제 지인들이 여럿 다녀가고 한동안 지나간 추억에 잠기느라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
여섯번쨰 절기 곡우(穀雨)
날짜 : 2015.04.20 22:23 / 댓글 : 0  
    
오늘은 24절기의 여섯째 절기인 곡우(穀雨)였다. 말 그대로 곡식 곡(穀)에 비 우(雨)이..
어젯밤 내린 비는 福雨
날짜 : 2015.04.19 20:23 / 댓글 : 0  
    
간밤에 진통제 여러알을 먹고도 머리가 지근거려 고통스러웠다. 나는 자주 화를 내는..
비내리는 週末 小考
날짜 : 2015.04.18 21:51 / 댓글 : 0  
    
길을 가는 중에 나타나는 장애물들은 그 길의 끝을 말하는 것이 아닌 단지 돌아서 가라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