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聊해질 틈이 없어!
날짜 : 2014.03.21 17:57 / 댓글 :
난 TV를 일주일에 두번 정도 시청한다. 토요일과 주일밤에 방영하는 정도전은 왠만한 사정이 없으면 꼭 시청하는 것외엔 뉴스도 거의 안보기에 TV를 켤 일이 별로 없다. 어쩌다가 120번 채널에서 나오는 바둑을 가끔보지만 그것도 식사할 때나 잠깐 시청하는 것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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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 MH 370편
날짜 : 2014.03.17 19:41 / 댓글 :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 777 MH 370편이 동남아시아 상공에서 사라진지 1주일이 다 돼도 말레이시아 당국은 이 여객기의 사고원인 규명 뿐 아니라 여객기를 찾아야 하는 위치조차 판단하지 못해 여객기 실종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여객기 실종 엿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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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 우물이 가장 맑다.
날짜 : 2014.03.13 11:35 / 댓글 :
불교 용어중에 방하착(放下着)’이란 말이 있다. 방(放)은 놓는다는 뜻이고 하(下)는 아래라는 뜻이다. 착(着)은 집착이나 걸림을 의미한다. 집착하는 마음의 내려놓으라는 말이다. 온갖 것들에 걸려 집착하는 것을 놓아야 한다는 뜻이다. 또는 마음을 편하게 하라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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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는 심정으로
날짜 : 2014.03.05 20:03 / 댓글 :
목회의 현장에서 오랫동안 교분을 나누었던 지인이 모처럼 만나 지금이 행복하냐고 물었다. 아마도 시골 촌구석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근황을 묻는 것 같은 데, 결론부터 말하면 세상엔 행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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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길들이기
날짜 : 2014.03.02 13:15 / 댓글 :
작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의 착륙사고로 온 나라가 놀란 적이 있었다. 세계적인 국제공항에서 벌어진 사고인데다가, 비행기 동체의 상당부분이 소실될 정도의 대형 참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생존자들이 많았는 데, 이는 비행기 승무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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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ting For Godot
날짜 : 2014.02.26 10:49 / 댓글 :
극장에서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것 처럼 지루한 것이 없다. 가끔 상경할 때 열차시간을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기는 마찮가지이다. 그러나 이건 약과이다. 어릴적 할아버지 집에 갔을 때 동네 어른들이 사랑방에 모여앉아 시조를 읊는데, 아무리 인내심이 강하다해도 끝까지 들으면 죽을것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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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멋없는 직업
날짜 : 2014.02.22 17:45 / 댓글 :
세상에서 제일 멋없는 사람이 누구일까? 30년이 넘도록 공직생활을 하고 퇴직한 친구가 근조 훈장을 매만지며 입버릇처럼 자학하며 공무원이라고 말할 때, 공무원이 멋있게(?) 살았다면 큰 일 났을거라며 정직하고 올곧게 살아왔기에 훈장을 받은게 아니냐며 멋있게 살았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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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잃고 개집고치기
날짜 : 2014.02.17 20:21 / 댓글 :
장례식을 치뤘다. 제대로 피워 보지도 못하고 생후 50일만에 무지막한 진돗개놈에게 물어 뜯겨 죽은 사체를 땅에 묻어주며 내가 살피지 못한 걸 후회했다. 설마 이제 막 젖을 뗀 새끼를 그렇게 물어 죽일줄은 몰랐기에 충격이 더 컸다. 사체를 묻는 순간에도 놈은 전혀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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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亡者)인가? 망자(忘者)인가?|
날짜 : 2014.02.16 13:16 /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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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으로 개를 썰어버린 사람
날짜 : 2014.02.13 21:10 / 댓글 :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썰어죽이는 참으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물론, 금번 사건은 분명히 엽기적인 사건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다. 개를 죽인것도 죽인것이지만 무엇보다도 공포영화에서나 등장함직한 생소한 도구인 전기톱 이란 존재는 금번 사건의 엽기성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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