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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비내리는 가을 밤에
날짜 : 2024.10.14 11:27 / 댓글 : 0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
타박상과 골절상
날짜 : 2024.10.13 06:48 / 댓글 : 0  
    
우리 시대는 편지쓰는게 유행이었다. 지금은 편질 써 본 적이 얼마나 되었..
덕지덕지 신신파스를 붙히고....
날짜 : 2024.10.12 09:22 / 댓글 : 0  
    
회남자에 보면 제(齊)나라의 장공(莊公)이 어느 날 사냥을 갔는데 사마귀 한 마리가 다리를..
내 체질은 자고나면 다 낫는다
날짜 : 2024.10.11 12:05 / 댓글 : 0  
    
요즘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말이지만 옛날 순정 영화에 보면 '기구(崎嶇)한 운명'이란 말이..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초저녁부터 졸리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날짜 : 2024.10.10 11:29 / 댓글 : 0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나락(奈落)'이란 말이 있다. 도저히&nbs..
잘익은 홍시
날짜 : 2024.10.08 11:29 / 댓글 : 0  
    
절기상 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寒露)이다. 한로(寒露)는 추분과 상강 사이에 들며, 음력..
예수만 믿으면 흠잡을게 없을 것 같은데......
날짜 : 2024.10.07 10:53 / 댓글 : 0  
    
어쩌다 하늘을 바라보면 사색이 깊어진다. 그리고 경건해 진다. 현대인에게 있어 일년에 하늘..
요즘 정신줄을 놓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날짜 : 2024.10.06 09:59 / 댓글 : 0  
    
요즘 하늘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졌다. 할 일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할 말이 없지만..
동네 개 귀를 잡아 당기는 것처럼 위험천만한 일을 왜 할 것인가?
날짜 : 2024.10.04 11:49 / 댓글 : 0  
    
출근길 짙은 안개에 갑짜기 추워진 날씨로 몸이 움추러 들었다. 찬바람에 콧물이 흐른다. 예..
내 마음 갈 길을 잃어
날짜 : 2024.10.02 11:35 / 댓글 : 0  
    
젊은 시절에도 뼈저리게 느낀 일이지만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다. 본시 ‘인간(人間)’이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