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나도 따라 흐를뿐이다.
날짜 : 2025.02.19 21:40 / 댓글 :
우린 다들 ‘힐링’이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 시대는 참을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이..
|
아직은 겨울이 남아 있는 우수(雨水)
날짜 : 2025.02.18 11:39 / 댓글 :
나는 건축을 시작하면서 단순히 주거 공간을 만드는게 아니라 나무를 심고 텃밭을 일구며 노년..
|
이 땅에 호랑이가 사라진 이유?
날짜 : 2025.02.16 11:07 / 댓글 :
아직 봄을 말하기에 이른감이 있지만 교회에서 돌아오는 길에 인근 장에 들려 토란과 봉선화 ..
|
계기판만 바라보고 비행하는 훈련
날짜 : 2025.02.14 10:37 / 댓글 :
세상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 관점은 세상과 나의 관계설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의사결정..
|
뛰는 놈위에 나는 놈 . 나는 놈위에 운 좋은 놈
날짜 : 2025.02.13 10:52 / 댓글 :
흔히 쓰는 말중에 '재수(財數) 옴 붙다'는 말이 있다. '옴'은 옴 진드기(Sc..
|
'개 보름 쇠듯 한다'
날짜 : 2025.02.12 10:38 / 댓글 :
눈만 뜨면 공사장으로 출근하고 하루종일 공사장에서 보내다 보니 날짜가는줄 모를 정도이다. ..
|
원숭이를 겁주려면 닭을 몇 마리 죽여라?
날짜 : 2025.02.10 23:46 / 댓글 :
지금 한국 사회의 혼란을 한마디 말로 정리할 순 없겠지만 허언증(虛言症)을 가진 환자들이 ..
|
노인이 되어갈 때 더 아름다워져야 한다.
날짜 : 2025.02.09 03:20 / 댓글 :
십여년 동안 거친 공사판에서 살다 보니 내 성격도 많이 변하는 것 같다. 오가는 말투가 너..
|
나목은 단순히 잠자는 것이 아니다.
날짜 : 2025.02.07 12:24 / 댓글 :
초강 한파가 몰아 닥쳤다. 불과 5일전에도 20cm가 넘는 눈이내려 빙판 길에 고전했고, ..
|
또 내리는가? 눈(雪)
날짜 : 2025.02.06 11:35 / 댓글 :
재작년쯤 소장의 천거로 조선족 인부를 현장에서 일하도록 배려했는데 주머니에 약간의 돈이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