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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
어디론가 훌쩍 떠나려 짐을 싸놓았지만
날짜 : 2024.11.22 13:58 / 댓글 : 0  
    
요즘은 기분적으로 추위를 더 타는듯하다. 세상만사가 다 마음먹은대로 되는게 아니지만 미로처..
히브리어에는 ‘우연(偶然)’과 ‘은퇴(隱退)라는 단어가 없다.
날짜 : 2024.11.21 11:29 / 댓글 : 0  
    
아침엔 좀 춥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낮엔 공기가 산뜻했다. 서리가 내려 성애가 낀 유리창을..
주행선과 추월선
날짜 : 2024.11.19 11:29 / 댓글 : 0  
    
요즘은 한겨울에도 딸기와 수박, 포도 등 여름 과일을 원 없이 먹을 수 있는 시대지만 과일..
'목숨을 걸고'
날짜 : 2024.11.17 10:13 / 댓글 : 0  
    
추위와 상관없이 공사를 강행하다 보니 겨울로 접어 들었지만 이왕이면 따스했으면 하는 바램이..
모든걸 내려놓으면 모든 것이 제대로 보인다
날짜 : 2024.11.15 10:40 / 댓글 : 0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The Highly Sensitive People)'은 대게는 까..
비내리는 가을밤
날짜 : 2024.11.14 11:22 / 댓글 : 0  
    
환절기이긴 하지만 공사장을 전전하다 보니 피부가 말이 아니다. 몇달동안 신경을 쓴 탓인지 ..
지평선과 수평선
날짜 : 2024.11.12 11:05 / 댓글 : 0  
    
내가 성장한 시대만 해도 수직적 문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지만 국..
인생이라는 시험에 만점 맞을 필요는 없다.
날짜 : 2024.11.11 11:37 / 댓글 : 0  
    
빼빼로 데이라고 부동산 업체 소장이 초코렛을 가지고 찾아와 수다를 떨다 갔다. 이미 공정을..
2024년의 떠나 가는 가을을 사랑한다.
날짜 : 2024.11.10 11:11 / 댓글 : 0  
    
공사를 거의 마쳤다는 생각에 연장을 집으로 옮겨 놓는 바람에 커피포트는 물론 목장갑도 미처..
공사 끝이라 쓰고 시작이라 읽는다.
날짜 : 2024.11.08 11:46 / 댓글 : 0  
    
성경 시편 37:1-2절에 보면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